
드디어 잔금처리까지 끝내고 전세방에 들어왔다.
개인적으로 미신은 믿지 않지만 엄마의 등살에 밀려 밥솥을 가장 먼저 집에 안착시켰다.
밥솥이 먼저 들어와야 밥 굶지 않고 잘 살 수 있다고한다.
지켜서 손해볼건 없는 미신이니 지켜보았다.
리모델링한 깔끔한 전세방은 가구도 깔끔하게 없어서 냉장고며 세탁기며 구매할 것들이 한가득이다.
기왕 구매하는거 한달정도 사용해본 뒤 이용후기도 작성해봐야겠다.
이제 본격적인 독립생활이 시작되는구나.
설렘 반 두려움 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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