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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일기

독립의 시작

「다양한 갈림길, 그 옆의 쉼터」 2015.02.10. 영국 세븐시스터즈

대략 3년 5개월 넘게 근무한 회사를 퇴사했다.

너무나도 지치고 다친 나를 위한 선택이었다.

이제 일은 저질러졌으니 앞으로 나아가야겠지.

그리고 그 과정을 기록하고자 한다.

미래의 나를 위해서, 나와 같은 이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,

열심히 기록하는 삶을 살아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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